아비게일의 맛있는 작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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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크리스마스 파티 공지 잡담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지인을 초대하여 회비를 걷고 즐겁게 먹고 마시는 자리입니다.
혼자라서 외로운 분, 둘이지만 좀 더 많은 사람과 즐기고 싶으신 분 대환영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가족참가 환영합니다.

장소는 로무장입니다.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건물 3개를 지나신 다음, 롯데리아 건물의 5층입니다.

올해는 토요일인지라 평소보다 시작시간을 좀 일찍 4-5시로 잡았습니다. 
물론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정오 이후라면 언제든 오셔도 상관 없습니다.
(파티 메뉴에는 없는 음식을 드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술을 드시지 않는 분들은 커플 2인 40,000, 싱글 1인 30,000입니다만
술들 드시는 분께는 주류 차지(ㅎㅎㅎ) 를 받습니다. 
주류 차지는 아직 술이 지정되지 않아서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1인당 10,000이 넘지 않을 듯합니다.

포트락 음식과 케이크 대환영입니다. 케이크 가져오실 분들은 겹치지 않게 답글 달아주세요.

비프스튜와 파스타가 메인이 될 예정입니다.

이 포스팅은 24일 당일까지 상단에 위치하며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수정됩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잡담

저에게는 아주 오래전 쓰던 장편소설이 있습니다.
1권을 출간하고 2권을 내기 전, 출판사가 1권이 팔리지 않아서 2권을 내줄수 없다고 1년 넘게 출간을 미뤘고, 저는 이런저런 마음고생과 시간날림을 겪은 후에 겨우 출판 계약서를 파기하고 저작권을 제 것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런 일을 겪고나니 진행중이던 글이 제대로 나아갈수가 없었지요, 당연히 그 글은 거기서 멈추었습니다. 
더 써나갈 기력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초기의 기분도 없어져 있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큰 병을 앓고, 아이가 생겨서 낳고나서야, 다시한번 그 글을 연재할 곳이 생겼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완결을 목표로 노력해볼까합니다.

http://estory.yes24.com/Detail/3668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오래된 글에, 무뎌진 글솜씨로 몇 분이나 좋아해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노력해보겠습니다.

2015년 크리스마스 파티공지 맛있는 일상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지인을 초대하여 회비를 걷고 즐겁게 먹고 마시는 자리입니다.
혼자라서 외로운 분, 둘이지만 좀 더 많은 사람과 즐기고 싶으신 분 대환영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가족참가 환영합니다.

장소는 로무장입니다.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건물 3개를 지나신 다음, 롯데리아 건물의 5층입니다.

파티의 시작 시간은 7-8시 사이로 잡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회사가 끝나고 오시는 분들의 스케줄에 맞춘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정오 이후라면 언제든 오셔도 상관 없습니다.
(파티 메뉴에는 없는 음식을 드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술을 드시지 않는 분들은 커플 40,000, 싱글 30,000입니다만
술들 드시는 분께는 주류 차지(ㅎㅎㅎ) 를 받습니다. 
주류 차지는 아직 술이 지정되지 않아서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1인당 10,000이 넘지 않을 듯합니다.

포트락 음식과 케이크 대환영입니다. 케이크 가져오실 분들은 겹치지 않게 답글 달아주세요.

메뉴를 고민중입니다. 몇분이나 올 지 확정이 안 되서리.... 못 드시는게 있는 분은 답글 부탁합니다.
참가하실 분, 추가로 드시고 싶은게 있는 분도 답글 달아주세요. 
인원 파악에 필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24일 당일까지 상단에 위치하며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수정됩니다. 

2014년 크리스마스 파티 공지 맛있는 일상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가 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지인을 초대하여 회비를 걷고 즐겁게 먹고 마시는 자리입니다.
혼자라서 외로운 분, 둘이지만 좀 더 많은 사람과 즐기고 싶으신 분 대환영입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가족참가 환영합니다.

장소는 로무장입니다.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건물 3개를 지나신 다음, 롯데리아 건물의 5층입니다.

파티의 시작 시간은 8-9시 사이로 잡고 있습니다. 
평일이라 회사가 끝나고 오시는 분들의 스케줄에 맞춘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정오 이후라면 언제든 오셔도 상관 없습니다.
(파티 메뉴에는 없는 음식을 드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술을 드시지 않는 분들은 커플 40,000, 싱글 30,000입니다만
술들 드시는 분께는 주류 차지(ㅎㅎㅎ) 를 받습니다. 
주류 차지는 아직 술이 지정되지 않아서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1인당 10,000이 넘지 않을 듯합니다.

포트락 음식과 케이크 대환영입니다. 케이크 가져오실 분들은 겹치지 않게 답글 달아주세요.

메뉴를 고민중입니다. 몇분이나 올 지 확정이 안 되서리....
참가하실 분, 추가로 드시고 싶은게 있는 분도 답글 달아주세요. 
인원 파악에 필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24일 당일까지 상단에 위치하며 
변경사항이 있을때마다 수정됩니다. 

살아간다는 욕심. 잡담

최근 기분이 좀 저조했던 일이 있었다. 
무슨 생각을 해도 자꾸 마이너스적인 방향으로 흐르는상황이었는데, 결국 밤에 (다이어트를 잠시 잊고) 남편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조금 나아졌었다.

그 자리에서 하게 된 이야기중에, 신경쓰이던 것이 내가 하려고 하는 게 너무 많다는 거,

지금 나는 
주부로서 - 집을 적당히 치우고 정원을 조금 관리하고 고양이의 밥과 화장실을 치워준다.
엄마로서 - 따님의 등, 하원을 같이 하고 집에오면 조금 놀아주고, 저녁을 차려주고, 최근에 언어치료를 받으려고 이것저것 센터를 알아보고 다니다가 오늘 치료 일정을 잡고 다음주부터 다니기로 했다.
여자로서 -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녁에는 논탄수화물 식사를 하고 있다. 체육관은 나가려고 노력하는데 주 1회도 챙기기가 힘들다. 가끔 마당에서 줄넘기를 한다.
글쟁이로서 - 오랫동안 손을 놓았던 글을 다시 잡고 있는데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쭉 적어놓으니 품번이 많은데 욕심만 있고 뭔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 따님 일 밖에 없는거 같다. 그것도 잘 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좀 자신이 없다. 다른 사람은 다 열심히 살고 있는 거 같은데, 나는 천성이 게으른 탓인지 그게 참 힘들다. 애 키우면서 블로그에 오밀조밀한 창작품(니트나 글이나 사진, 인형, 비즈나 퀼트 같은)들 만들어 올리고 포스팅하는 엄마들은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 걸까 싶기도 하고.

집안일은 뭔가 해도해도 티가 안난다. 안하면 귀신같이 나는데. 애기 생기기 전에는 그냥 방치하고 살기도 했는데 이제는 방치한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아이도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봄 내내 병원에 검사에 다니다보니 별로 그런 걱 ㅏㅌ지도 않고,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는것 같아 답답해지기만 한다.

스탯을 잔뜩 박아놓고 들어오는 경험치가 적으니 성장이 더딜수밖에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은 뭔가 빠라라밤 빰빠밤~ 하는 레벨 업 축보 정도는 듣고싶은데, 이놈의 삶은 D&D가 아니라 겁스인지 그런 것도 없고.  

살아가는게 불행하지는 않다. 아니, 불행하면 욕심도 나지 않겠지. 살아 나가는데만 급급할테니까.

욕심이다. 살아간다는 욕심, 좀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심. 좀 더 행복하고 싶은 욕심. 남에게, 아이에게, 남편에게 나 자신에게 칭찬받고 싶은 욕심. 행동이 못 따라가니 힘든 거지.


추가 : 나라에 대한 건 애초에 실망뿐이라 뭐라 말 할 가치도 못 느낀다. 개떡같을 줄은 알았지만 이건 개똥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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